
등록금 장학금과 생활비를 함께 고민하는 대학생이라면 국가근로장학금을 확인해 볼 만합니다. 대학 안팎의 근로지에서 실제로 일한 시간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되며, 2026년 시급은 교내 10,320원·교외 12,790원입니다.
다만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했다고 곧바로 근로가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단 신청과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후 대학별 선발, 근로지 배정, 사전교육까지 마쳐야 합니다. 특히 2026년 9월 2일 현재 2학기 2차 신청이 진행 중이지만, 대학에 따라 2차 신청자의 국가근로 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학교 공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① 기본요건: 대한민국 국적의 참여대학 재학생·입학예정자
② 학자금 지원구간 9구간 이하, 직전학기 C0·70점 이상
③ 2026년 시급: 교내 10,320원·교외 12,790원
④ 근로한도: 하루 8시간, 학기 중 주 20시간, 방학 중 주 40시간
⑤ 학기당 최대 520시간이며 대학별 예산·선발기준 적용
⑥ 2학기 2차 신청: 9월 9일 18시까지, 서류·가구원 동의는 9월 16일 18시까지
1. 지원구간과 성적을 먼저 확인합니다

기본 신청대상은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의 재학생 또는 입학예정자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학생입니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9구간 이하, 직전학기 성적은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2026년 9구간 경곗값은 월 소득인정액 19,484,214원 이하입니다. 여기서 월 소득인정액은 실제 월급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합산한 금액입니다. 따라서 경곗값만 보고 본인의 지원구간을 직접 판단하기보다 한국장학재단의 산정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직전학기 성적이 없어 첫 학기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장애학생과 자립준비청년 등은 성적기준 예외가 적용될 수 있고, 장애인·다자녀·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 국가유공자,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학생, 가족 돌봄 청년 등은 대학 선발에서 우선 고려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격을 충족해도 자동 선발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장학재단이 지원구간과 우선선발 정보를 대학에 제공하면 대학이 자체 기준, 희망근로지, 시간표, 예산과 근로지 수요를 종합해 최종 선발합니다.
2. 시급과 근로시간은 근로유형별로 다릅니다

2026년 1학기 기준 시급은 교내근로 10,320원, 교외근로 12,790원입니다. 장애대학생 봉사유형은 교외근로 시급을 적용합니다. 실제 지급액은 승인된 출근부의 근로시간에 시급을 곱해 계산하므로, 선발만 됐다고 정액이 지급되는 생활비 지원금과는 다릅니다.
근로는 하루 최대 8시간, 학기 중 주 20시간, 방학 중 주 40시간이며 학기당 최대 520시간입니다. 대학이 예산과 학사운영에 따라 이보다 낮은 자체한도를 둘 수 있고, 졸업학년·장애학생·자립준비청년 등 일부 대상은 학기당 한도 예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김 학생이 방학 중 교외기관에서 하루 6시간씩 10일을 정상 근로하고 출근부 승인을 받았다면 인정시간은 60시간입니다. 2026년 교외 시급 12,790원을 적용하면 예상 장학금은 767,400원입니다. 다만 휴게시간, 결근, 승인되지 않은 시간은 근로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학의 월별 지급일정에 따라 입금일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2학기 2차 신청기한을 놓치지 마세요
2026년 2학기 2차 학생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9월 9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마감일에는 오후 6시에 종료됩니다. 서류제출과 가구원 동의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지원구간 산정이 진행됩니다.
2차 기간에 국가근로를 신청할 수는 있지만 대학마다 추가선발 여부와 운영방식이 다릅니다. 이미 근로학생 배정을 마친 대학은 즉시 배정이 어렵거나 방학 집중근로 등 특정 유형만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소속 대학 장학팀 공지에서 희망근로지 신청기간, 자체선발 결과와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참고로 2026년 2학기 1차 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재학생이라면 가능하면 1차 기간에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을 함께 신청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4. 재단 신청부터 출근부 입력까지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 재단 신청: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국가근로장학금을 선택하고 전자서명으로 신청합니다.
- 서류·동의 완료: 신청현황에서 추가서류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학생은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까지 마칩니다.
- 대학 절차 확인: 대학 포털에서 희망근로지 신청, 시간표 제출 등 자체 절차와 선발결과를 확인합니다.
- 사전교육·업무계획: 선발 후 서약서, 사이버교육, 업무스케줄과 교육이수보고서 등 대학이 안내한 준비를 완료합니다.
- 근로·출근부 입력: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실제 근로하고 장학재단 출근부 앱 등에 시간을 정확히 입력해 승인을 받습니다.
학업시간표와 겹치는 시간에는 원칙적으로 근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일하지 않고 출근부를 입력하는 허위근로, 다른 사람 대신 일하는 대리근로, 같은 시간에 두 활동을 기록하는 중복근로는 장학금 반환과 참여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로지 담당자와 업무범위·휴게시간·출근부 승인방식을 먼저 맞추고, 시간표 변경이나 결근이 생기면 임의로 시간을 옮겨 적지 말고 대학 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 근로 중 사고가 발생하면 근로지와 대학에 즉시 알리고 한국장학재단 안전사고 긴급전화 1599-4920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국가근로장학금은 실제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생활비성 장학금이어서 등록금 지원 장학금과 성격이 다릅니다. 다만 같은 시간에 다른 근로장학 활동을 중복 기록할 수는 없습니다.
Q. 9구간 이하이면 반드시 선발되나요?
아닙니다. 9구간과 성적은 기본 신청요건이며, 최종 선발은 대학의 예산·자체기준·우선순위와 근로지 수요에 따라 결정됩니다.
Q. 학교 밖 아르바이트와 병행할 수 있나요?
병행 자체가 일률적으로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근로 시간과 겹치면 안 됩니다. 수업·국가근로·다른 근무시간을 구분하고 실제 근로시간만 출근부에 입력해야 합니다.
Q. 신청기간을 놓치면 학교에서 따로 뽑아줄 수 있나요?
대학 선발에 앞서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 신청이 필요합니다. 특별한 추가절차가 있는지는 소속 대학 장학팀에 확인해야 하며, 다음 학기에는 1차 기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속 대학이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참여하는지 확인합니다.
□ 재단에서 국가근로장학금을 선택해 신청합니다.
□ 9월 9일 18시 신청마감과 9월 16일 18시 서류·동의마감을 구분합니다.
□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현황과 추가서류 여부를 확인합니다.
□ 대학의 2차 신청자 선발 여부와 희망근로지 일정을 확인합니다.
□ 선발 후 사전교육과 업무계획을 완료합니다.
□ 수업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실제 근로시간만 출근부에 입력합니다.
※ 김 학생 사례는 계산을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일 한국장학재단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시급, 신청기간, 대학별 선발기준과 근로한도는 이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당시 한국장학재단과 소속 대학의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
공식 확인처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금 신청일정·자격 · 국가근로장학금 FAQ·시급 · 근로시간과 출근부 안내 ·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 1599-2000
최종 확인일: 2026년 9월 2일. 대학별 공지와 한국장학재단의 최신 사업기준이 우선합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
다음 생활지원 제도도 이어서 정리합니다
다음 주제가 정해지는 대로 신청대상과 지원내용, 놓치기 쉬운 조건을 공식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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